다크서클 제거, 잘 한다는 곳 많아도 치료 쉽지 않아 - 언론보도

 

최근 봄이 온다는 기대감에 겨울 동안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많은 여성들이 다크서클의 문제로 병원을 찾고 있다.

다크서클은 남녀를 불문하고 피곤하고 병약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어둡고 칙칙한 이미지로 만들어 많은 이들의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크서클은 그리 쉽게 치료되는 피부 문제가 아니라서 더욱 문제다. 치료를 잘한다는 곳은 많지만, 실제 제대로 치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경

우는 드문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 라프린클리닉 청담점(대표원장 박병춘)은 15년 다크서클 치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적인 요법과 비수술적인 요법 모두에서 보다 효과적

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박병춘 원장에 따르면 수술적인 요법은 눈밑지방제거수술, 눈밑지방이식수술, 눈밑지방재배치수술로 나뉜다.

수술 방법이 약간씩 다르지만 결국 수술의 목적은 눈 밑에 나타나는 큰 주름인 눈물고랑을 없애고, 눈 밑의 검붉게 보이는 눈 밑 근육이나 혈관이 비쳐

보이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눈밑지방제거와 눈밑지방이식 병행하는 것은 조심해야

다크써클수술은 개개인의 눈밑상태에 따라 불룩한 눈밑지방만 제거해야 하는 경우, 지방이 부족해 꺼져 있어 이식만 하는 경우, 제거 후 재배치까지

해야 하는 경우 등이 있으며 수술은 상태에 맞는 수술법을 적용한다.

라프린의원 박병춘 대표원장(사진)은 “지방제거와 지방이식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방제거 후 약 한달 가량이 지난 후 지방이식을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지방제거의 결과가 나온 후 그에 맞추어 정확하게 다시 디자인 후 눈밑의 함몰 정도에 따라 정교하게 이식을 하기 위함이다. 인상을 좌우하고

정교함이 생명인 눈밑 수술시 지방제거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식을 하는 것은 좋은 결과보다는 병원의 이익을 우선시한 케이스” 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눈밑수술은 눈안 결막을 통해 수술을 하므로 겉으로 보이는 흉터가 전혀 없다. 특히 라프린클리닉은 베살리우스 공명진동수술기를 국내 최초

도입해 절개하는 결막과 결막 밑 조직의 열손상이 없고 출혈이 없는 수술을 진행한다. 이러한 수술법은 수술 후 붓기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을 줄이고,

다음날 바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게 한다.

라프린클리닉은 눈밑지방이식수술시, 기존의 얼굴지방이식에 쓰이는 케뇰라관으로 눈밑에 지방을 이식하지 않고 더 미세한 지방을 체취하여 마이크로

인젝션(눈밑전용 지방이식관, 직경 0.2~3mm)을 이용해 울퉁불퉁함과 부기를 거의 없앤 것이 특징이다.

눈밑지방재배치술은 안구돌출과 눈밑 꺼짐이 심한 눈을 가진 경우 시행하는 수술법으로, 눈밑지방을 제거하지 않고도 재배치를 시행하는 수술 노하우로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다크써클을 치료하는 비수술적인 방법에는 CDT(마이크로카복시요법), 눈주위보톡스요법, 다크서클색소제거레이저요법, 필러요법 등이 있다.

이들 치료법은 회복기간이 필요 없는 치료방법이며 단독치료보다는 증상에 따라 다양한 시술을 복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빠르고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박병춘 대표원장은 “경우에 따라 수술요법과 같이 시술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모든 시술은 집도의의 많은 경험과 정확한 기술력과 첨단 장비가

어울려져야 보다 안전한 맞춤 수술이 적용될 수 있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