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뷰티메디컬그룹인 ㈜라마르홀딩스의 프리미엄클리닉 라프린의원은 최근 중국 산시성에서
'산시다니엘'그룹과 한국의 최신의료서비스 관련 정식 합작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계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국 산시(陕西), 청해(青海) 등 서부 5개 지역에 한국식 성형외과병원을 건립하고
장기적인 상호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국의 최신의료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또 산시다니엘그룹이 건립하는 병원에 한국 미용 성형부의 설립을 라프린의원 기술력 및 의료진으로 지원해
세계최초로 뷰티와 스파, 힐링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기는 종합뷰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라마르홀딩스 관계자는 "현재 중국은 한국의 미용성형의 붐으로 인해 중국 내에서 한국식 성형수술을 받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며
"이번 계약은 한국의 앞선 의료서비스와 긍정적 이미지까지 높인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미용성형병원 건립뿐만 아니라 뷰티, 외식사업, 헬스케어 등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dios102@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