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 15년 역사의 성형, 피부, 뷰티메디컬그룹인 주식회사 라마르홀딩스(대표이사 박병춘)의
프리미엄클리닉 라프린의원이 중국의 ‘산시다니엘그룹’과 (http://www.denniler.com/) 2015년 1월 정식 합작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산시성 서안의 산시다니엘그룹 본사에서 이루어진 이날 계약의 주요내용은 중국 서부5개(陕西 甘肃 青海 宁夏 新疆 산시, 감숙, 청해, 닝시아, 신장)지역에
한국식 성형외과병원을 건립함에 있어 합작계약을 맺어 장기적인 상호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중국에 한국의 최신의료서비스를 도입하고,
의료관광을 위한 공동의 발전이다.
산시다니엘그룹이 건립하는 병원 내부에 한국 미용 성형부의 설립을 라프린의원 기술력, 의료진으로 지원하는 형식과 뷰티, 스파, 힐링 및 메디컬케어를
한 공간에서 즐기는 종합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라프린힐스의 사업모델적용하는 형식이다.
중국 ‘산시다니엘그룹’은 중국 서부거점의 종합부동산개발기업으로 1991년 설립되어 건설, 부동산, 백화점, 여행업, 마케팅, 유통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 박병춘 대표이사와 왕궈칭 산시다니엘그룹 회장은 이번 합작은 단순히 미용성형병원 건립뿐 아니라 한중 문화교류의
한 부분으로 향후 외식사업, 헬스케어사업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궈칭(王国庆)회장은 중국 산시성 상무시장상회의
회장직을 겸하고 있기도 하며, 다니엘 그룹 직원들을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한국대기업견학 프로그램에 매년 100명 이상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