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복부거상술'로 늘어지고 처진 '뱃살 탈출' - 언론보도

사진=라프린의원 박병춘 원장
라프린의원 박병춘 원장은 "복부의 피부가 늘어져서 교정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방흡입술과 복부거상술을 함께 해서 타이트한 복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박병춘 원장은 "간혹 피부를 절제해서 거상술을 했다가 배꼽의 위치가 옮겨지거나, 수술 후 괴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한다면 얼마나 할지, 복부거상술을 할 때 어떤 방법으로 절개를 적게 할 수 있을지 등 수술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흔히 이마거상술, 유방거상술처럼 늘어진 살이나 주름을 개선하는 수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거상술이란 보통 늘어진 살을 타이트하게 개선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복부성형(복부거상술)’이라고 해서 처진 뱃살을 교정하는 수술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복부거상술을 주로 하는 대상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복부의 피부가 늘어져 있는 경우, 체중이 갑자기 증가했다가 살이 빠졌는데 피부가 늘어져 있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문제는 이렇게 피부가 늘어진 경우에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조절을 해도 교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복부의 피부가 늘어져서 교정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방흡입술과 복부거상술을 함께 해서 타이트한 복부를 만들 수 있다. 우선 복부성형을 하기 위해서는 3스텝(3STEP) 세이프리포 지방흡입을 이용하여 지방을 액상화 시켜서 균일하게 흡입을 해 준다. 이렇게 지방흡입을 하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골고루 지방을 빼낼 수 있어서 매끈한 복부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피부가 탄력이 없어서 늘어질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근막과 진피를 봉합해서 평평한 배 모양을 만들어 준다. 이렇게 하면 수술 후에 배꼽의 위치도 정상적으로 자리잡고 흉터도 잘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피부를 너무 많이 제거를 해 버리면 너무 광범위한 피부를 절제해야 하는 경우도 생겨서 후유증이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복부거상술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히 협의를 거쳐 어떤 수술법을 하는지 신중하게 논의를 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

간혹 피부를 절제해서 거상술을 했다가 배꼽의 위치가 옮겨지거나, 수술 후 괴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한다면 얼마나 할지, 복부거상술을 할 때 어떤 방법으로 절개를 가급적 가장 적게 할 수 있을지, 수술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간혹 출산 후에 음부까지 뱃살이 심하게 늘어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복부거상술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고 숙련된 경험이 있는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

또한 굳이 복부거상술을 하지 않더라도 지방흡입만으로도 복부를 매끈하게 교정할 수도 있으므로, 체형성형에 대한 이해와 사후관리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곳에서 수술을 받아야 수술 후 더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라프린의원 박병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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