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실패하기 쉬운 다이어트와 몸매고민, 대용량 지방흡입으로 해결 가능 - 언론보도

 

최근 현대인들은 시간에 쫓겨서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하거나 식이조절에 실패해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도 요요 현상 때문에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실패하기 쉬운 다이어트와 몸매관리에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은 지방흡입 등 의료서비스를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지방흡입은 피하지방층을 흡입하는 즉 지방의 양을 줄여 주는 시술을 말한다.

시술은 미세 케뉼라를 삽입해 계획된 양만큼 흡입하는 방식으로,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뚝지방흡입 등 부위별은 물론 전신의 지방을 개인 체형에 따라 디자인하여 흡입이 이뤄진다. 따라서 특정 부위를 포인트로 해 지방을 흡입하는 미니지방흡입과 전체적으로 지방이 많은 부위에서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는 대용량 지방흡입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대용량지방흡입 시술로는 3Step 세이프리포 지방흡입이 대표적인데, 특수 고안된 지방흡입관을 통해 액상화 된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흡입하는 방법이다. 조직손상이 비교적 적고 출혈, 멍, 붓기 등이 거의 남지 않는다.

특히나 지방을 균일하게 흡입해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연출하는 것이 기대 가능하다. 시술 후 일상복귀까지 2~3일 정도만 소요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지방흡입 후에는 개인에 따라 출혈, 염증,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가 손상되거나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지방흡입재수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지방흡입은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디자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상담 시 자신의 현재 비만 정도와 부위별 지방의 양과 분포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의료진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한 지방흡입 시술을 위해서는 해당 병원에 제대로 된 마취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는지,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진이 지방흡입 시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대용량 지방흡입 등 지방흡입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술 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지는지 살펴보고 흉터 케어를 위한 별도의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또 환자 스스로도 지방흡입을 한 후 식이조절과 운동을 시행해줘야 한다. 체중과 체지방이 원래의 수준으로 돌아오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글 : 라프린의원 박병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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