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체형 변화, 몸의 이상 증상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면서 체중 감량은 몸매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필수로 꼽힌다. 특히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체질량 지수(BMI)로 봤을 때 체질량 지수 23~25인 경우 과체중, 25~30은 비만, 30~35는 고도비만, 35 이상은 초고도비만으로 분류해 과체중, 비만인 경우 체중관리가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운동이나 식이조절만으로는 원하는 만큼, 원하는 부위의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고민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보다 많은 양의 지방을 확실하게 감량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전신지방흡입’을 동반한 체중 관리가 선호되기도 한다. 전신지방흡입 시 몸매 라인이 눈에 띄게 정리되며 체중이 감량되고 운동 시에도 체질량 감소로 더욱 수월한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신지방흡입은 대개 대용량 지방흡입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체적인 체형 균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많은 양의 지방흡입을 진행할 시 체형이 불균형해지고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부작용으로 지방흡입 재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안전한 지방흡입을 위해서는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올바른 지방흡입 방법을 통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
피부의 요철 현상을 예방하면서도 대용량의 지방흡입이 가능한 방법으로는 3STEP 울트라세이프 지방흡입 기술이 있다. 3STEP 울트라세이프 지방흡입은 지방을 물처럼 만드는 액상화 과정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양의 지방을 부드럽게 흡입한 뒤 균일화를 통해 라인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지방세포가 빠져나간 수술 부위에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뚝지방흡입 방법으로도 효과적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회복이나 통증에 대한 부담 때문에 지방흡입을 결심하기가 쉽지 않은데, 3STEP 울트라세이프 지방흡입은 통증과 더딘 회복의 원인이 되는 과다 출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흡입하기 때문에 출혈, 멍, 부기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었다.
라프린의원 박병춘 원장은 “대용량 전신 지방흡입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 정확한 체형 진단과 검사, 숙련도 높은 의료진의 안전한 수술, 수술 후 바디플래너를 통한 사후관리 등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방흡입은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해야 하게 되면 오히려 수술 전보다 더 큰 정신적 고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첫 수술에서 안전한 지방흡입을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534897&code=61171911&cp=nv
|
